
다음주 월요일에나 풀리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풀렸다고해서, 바로 달려가서 집어온 7권.
...뭐랄까 문학소녀 1권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이 이랬을까요.
밝은 이야기와 어두운 이야기가 묘하게 섞여 있는 느낌.
여러가지 떡밥만 나오고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불쾌해지는 그런 기분.
1권에서는 미우관련 떡밥때문에 위와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이번 7권은 전체적으로 그러하니 난감할뿐이군요. 개인적으로 문학소녀 시리즈는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반대로 말하면 한번 읽어서는 그저 그럴 수 있다는 것 이기도 하죠.
1권같은경우...만약 또 다시 일러스트에 낚여서 2권을 사지 않았다면 아마 오늘 7권을 읽는 그런일인 없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읽어가면서 미우관련떡밥이 해결되니까요. 지금와서 1권을 읽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으니.
이번 7권도 8권을 읽고 다시 읽어본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겠지만, 단지 7권만을 놓고 본다면 괜시리 불쾌한 그런 기분입니다.
5권을 통해 조금은 주인공이 조금은 성장 했을까~하고 생각했지만...7권을 읽으면서 계속 이 망할 코노하새끼ㅁㄴㅇㅁㄴ웁ㅈ하는 생각이...하아.
본성(?)을 드러내는 류우토도 류우토지만...이 멍청한 주인공에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이런게 한국인과 일본인의 사고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하긴하지만...그냥 적어도 여자친구에겐 좀 다 털어놓으라고 이놈아!!!!!
과연 이 개판오분전인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감춰진 진실은 어떤 것인지. 8권이 7월달에 나온다고하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언넝나와줘야 8권 읽고 다시 7,8권 재독을 하지ㄱ-